8월 예술의 전당 블라맹크 전시관람

8월 9일 수요일

초등 3학년 ~ 4학년 친구들과 5학년 다빈, 상은이와 함께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시전은 현대백화점과 연계하여 진행했습니다.

블라맹크 전시관 옆 보그 전시관에서도 한컷!

블라맹크 전시관에서 큐레이터 선생님이 여러가지 그림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또 큰 스크린을 통해 직접 그림에 들어가보기도 했습니다.

블라맹크의 그림들을 본 후 큐레이터 선생님과 함께

워크북을 작성했습니다.

또 우리가 블라맹크 화가 처럼 직접 풍경이 있는 집 전경을 그려보았습니다.

블라맹크는 거칠고 자유분방한 필치와 청회색의 우울한 색조가 부조리하게 어우러지는 세계를  표현했습니다.

그림에는 눈이 쌓이고 스산한 날씨의 마을 풍경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가야할 험난한 인생과 불안한 삶을 드러낸 것이라 해석되고 있습니다.

야수파 운동을 이끌었던 화가로 알려진 모리스 드 블라맹크!

강렬했던 색채표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