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종이나라 박물관 견학

10월 25일 수요일

장충동에 위치한 종이나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종이나라 박물관에 도착해서 선생님과 함께 옛 책과 복주머니 책가방 만들기를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한지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오침안정법을 이용하여 옛 책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글을 가까이하여 서책을 중요하게 여긴 우리 선조들은 색한지에 능화 무늬로 표지를 장식하고

내용물을 보호했으며,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제본법인 오침안정법으로 책을 엮었다고 합니다.

옛 책을 다 만든 후 복주머니 가방도 만들었습니다.

종이나라박물관 체험을 통해 옛 책과 복주머니를 만들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 문화 예술을 직접 체득하고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종이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