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을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들은 방과 후부터 저녁 9시까지 방과 후에 돌봄과 학습지도를 받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마음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의 대다수는 맞벌이 가정이 많아 학습 뿐 아니라 문화와 정서, 예절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담임이모님(선생님)으로부터 모든 학과목을 문제풀이와 함께 공부합니다. 각 분야별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오셔서 글쓰기, 그림그리기, 만들기, 악기 연주하기, 영어회화, 놀이치료, 사회적 발달프로그램, 그룹상담, 멘토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문화행사 및 특별활동으로 견학과 문화행사를 하며 특성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방은 제 2의 가정(대안가정)으로 아동, 청소년들을 돌봅니다. 일상생활, 일상예절, 위생, 건강지도 등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지역아동들이 겪고 있는 부정적인 심리, 태도 등을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집단 활동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소외된 문화체험, 견학과 현장체험 등의 기회를 자주 참여합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하여 자신감과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고 있습니다.
초등부는 방과 후부터 7시까지 공부방의 이용합니다. 중고등부학생들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급식지원(방학기간-중식, 석식/학기 중-석식)을 포함하여 학습봉사자 5-60여명의 자원교사들의 개별 및 그룹으로 영어와 수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