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해수욕장 바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및 대처법

최근 국내 연안해에는 해파리가 기후 변화로 인해 많이 존재 한다.

특히 여름철 해수욕을 하면서 연안해에 떠다니는 해파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심지어 건드리면서 해파리에 쏘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해파리에 쏘였을때 증상은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쏘인 부위가 빨갛게 되면서 부종이 발생해요

심한 일부 환자에게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의 반응도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어린아이나 노약자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해파리 쏘였을때 응급처치

일단 해파리에 물리면 물 밖으로 나와 바닷물로 씻어내 줘야해요.

상처 부위를 누르거나 힘줘 닦아내면 안돼요.

수돗물이나 소독제가 아닌 바닷물을 부어 씻어 내주고

해파리촉수가 붙어있는 경우에는 벌침 제거하듯

신용카드 종류로 살살 긁어내서 제거해야해요~~

맨손이나 조개껍질로 제거하심 안돼요!!!! 그리고 바로 병원을 방문하세요.

해변가에 죽어있는 해파리를 맨발로 밞거나 만져서도 안돼요.

그러니 해변에선 신발!!! 꼭 챙기시구요~~ 해수욕 금지 해파리 출몰지역은

피해서 물놀이 하세요^^

*.해파리에 쏘였을 때

1.쏘인 즉시 환자를 물 밖으로 나오게 한 뒤,

쏘인 부위를 바닷물로 10분 이상 충분히 세척해 줍니다.

(알코올, 식초를 함부로 사용하지 말고 주변에 해경아저씨에게 도움을 구하거나

119에 전화를 하세요~

제일 좋은 것은 어떤 해수욕장이든 해양경찰본부가 있으니 바다에 도착하면

꼭 해양경찰이 어디에 있는가 봐두는 것이 좋겠죠~)

2.카드로 침을 빼냅니다.(절대로 손으로 만지거나 때내려하면 안됩니다.)

3.호흡곤란이나 의식이 멀어지면 바로 구급차를 부릅니다.(당연하겠죠~)

* 주의해야 할 점

해파리에 쏘인 부분에 모래찜질을 하지마세요.

예방하려면 뭔가 둥둥 떠다니는 곳이나 거품이 많은 곳 파도가 잘 치지

않는 곳에는 해파리가 모이기 쉬운 곳이기 때문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또 백사장에 죽어있는 해파리가 많은데 해파리는 죽어도

독은 그대로니까 절대로 만지지 마세요.

[출처] 네이버